[행안부] 비상벨을 누르면 범죄 신고 가능
안녕하세요. 승미새작입니다. 오늘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대해 포스팅해볼게요.

■ '비콘 비상벨 긴급 시스템' 개발, 시범 적용 추진 중
행정안전부(장관 전해철)는 1인 가구*나 점포 등 범죄‧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시 버튼을 누르면 경찰에 바로 신고되는 ‘비콘** 비상벨 긴급 시스템’을 개발***하고, 시범 적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.
* 1인 가구 수 : 총 664만(전체의 31.7%) /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
** Beacon : 근거리에 있는 스마트기기를 자동으로 인식,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무선 통신장치
*** 행정안전부-경기도-(주관연구기관)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-(공동연구기관)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‧콩테크 주식회사
■ '비콘 비상벨 긴급 시스템' 사용방법
‘비콘 비상벨 긴급 신고시스템’은 비콘 단말기에 사용자 개인정보(이름, 주소, 핸드폰번호 등)를 사전에 등록하고, 위급 상황 시 비상벨 버튼만 누르면 메쉬 네트워크*(Mesh Network) 방식으로 연결된 무선주파수(RF) 망, 와이파이(WiFi) 망 또는 핸드폰을 통해 자동으로 신고가 가능하며, 고정형과 휴대용 2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.
* 네트워크 장치가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하나의 큰 네트워크를 구성
♣ 고정형
○ 고정형은 집안 또는 점포 내 상시 비치하여 버튼을 누르는 즉시, 사전에 등록된 위치정보(주소)가 통신 중계기를 통해 신고되는 방식이다.
♣ 휴대용
○ 휴대용은 외출 시 휴대할 수 있도록 소형으로 제작되었으며,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(App)과 블루투스 통신으로 연결하여 버튼을 누르면 앱에서 자동으로 휴대폰의 위치정보와 함께 신고된다.
■ '비콘 비상벨 긴급 시스템' 사용 대상
비콘 비상벨 긴급 신고시스템 개발 사업은 노인* 등 1인 가구 및 점포의 범죄 취약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, 행정안전부의 「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 사업(R&D)」 일환으로 경기도에서 연구 과제를 제안하여 2020년에 착수하였다.
* 65세 이상 1인 노인 가구 수 : 총 166만(전체 1인 가구의 25%) /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
♣ 시범지역 추진
○ 우선, 시스템의 현장 적용성, 효용성을 시험하기 위해 지역 경찰서와 협력하여 경기도 안산시와 수원시 인계동, 우만동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정하였다.
♣ 참여자 모집 실증 추진
○ 또한, 1,381명의 참여자를 모집*하여 실증을 진행하고 있으며, 2022년까지 참여자를 확대하면서 문제점을 도출하여 시스템 성능, 편의성 등을 보완하고, 소방서와 추가 협력하여 생활안전 대응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.
* 1인 가구 748명, 1인 점포 434명, 아동시설 199명
<출처: 정책브리핑, 행정안전부 누리집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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