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국토부] 살얼음, 폭설 취약 도로, 내비게이션이 미리 알려준다!
안녕하세요. 승미새작입니다. 오늘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전국의 각 도로관리청들이 11월 15일부터 3월 15일
까지 '제설 대책기간'에 돌입하는 것에 대해 포스팅해볼게요

도로 상태에 대한 운전자 안내 강화
올해 대폭 확대한 결빙취약구간*(410개소(840㎞)→464개소(1,408㎞))에 대해서는 SK텔레콤㈜, ㈜카카오모빌리티 등 내비게이션 회사에 협조를 받아 운전자가 사전에 안내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.
* 고속‧일반국도 全 구간에 대한 전수조사로 주요 고갯길, 상시 응달구간 등을 지정
- 아울러, 작년 말 설치를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2,194개소의 가변형 속도제한 표지를 적극 활용하여
운전자가 눈이 오거나 살얼음 발생 위험이 큰 경우 운행 제한속도를 감소*시키고 그 내용을 운전자에게 안내할
계획이다.
* 노면이 젖거나 쌓인 눈 2cm 미만인 경우 20% 감소 / 노면이 얼거나 쌓인 눈 2cm 이상 또는 폭설로 가시거리 100m 이내인 경우 50% 감소
결빙취약구간 중점 관리
- 지정된 결빙취약구간에 대해서는 자동염수분사시설, 조명식 결빙주의 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확충*하는 한편, 전담
장비와 인력을 배치하고 CCTV로 현장을 상시 확인하는 등 적극 관리한다.
* 올해 확충: 자동염수분사 59개소, 조명식 결빙주의 표지 93개, 노면 홈파기 6km
- 어는 비나 안개‧서리 등 도로 살얼음이 발생될 수 있는 기상 여건이 될 경우 염수를 사전에 살포할 수 있는 기준도
마련하여 시행한다.
충분한 제설자원 확보
- 최근 5년간 평균사용량의 130% 수준인 40만 톤의 염화칼슘‧소금 등의 제설제를 확보하고, 인원 약 4천 6백 명, 제설
장비도 약 6천 5백 대를 투입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한다.
24시간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도로관리청 간 협력 강화
- 제설 대책기간 동안 각 도로관리청은 24시간 근무 및 상황보고 체계를 운영하고, 권역별로 5개 지방국토관리청을 중심으로 하는 도로관리청 간 인력‧장비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결빙‧폭설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.
- 이를 관련하여 오는 11월 11일에는 강릉 대관령휴게소에서 국토교통부, 행정안전부, 강원도, 한국도로공사 등 8개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재난 대비 폭설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.
<출처: 정책브리핑, 국토부 누리집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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